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톰과 제리(2021)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tom-jerry, critic=31, user=5.2)]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tom_and_jerry_2020, tomato=31, popcorn=82)] [include(틀:평가/IMDb, code=tt1361336, user=5.4)]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tom-jerry-2021, user=2.1)] [include(틀:평가/알로시네, code=268680, presse=없음, spectateurs=3.2)] [include(틀:평가/키노포이스크, code=468562, user=5.900)] [include(틀:평가/야후! 재팬 영화, code=375076, user=없음)] [include(틀:평가/엠타임, code=263436, user=없음)]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3439312, user=5.7)] [include(틀:평가/왓챠, code=mdEm0D0, user=2.6)]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86474, light=36.00)]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193973, expert=5.67, audience=8.07, user=7.79)]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146204, expert=없음, user=8.3)] [include(틀:평가/CGV, code=84259, egg=86)] > '''실사로 돌아온 슬랩스틱 코미디의 전설''' >영원한 앙숙 톰과 제리의 왁자지껄한 소동극을 뉴욕으로 데려와 판을 키웠다. 실사와 합쳐진 만큼 고양이와 쥐의 단순한 대결 이상의 이야기도 얹었다. 음악에 대한 꿈을 잃지 않는 톰과 자신만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싶은 제리, 일자리 앞에서 번번이 좌절하는 카일라(클로이 모레츠)의 모습은 오늘을 함께 사는 이들과 닮아있어 공감을 자아낸다. 원작의 추억을 고스란히 되살리면서도 아이폰, 에어팟, 인스타그램, 힙합 등 현재의 감성을 이질감 없이 배치한 점도 눈에 띈다. 반가움과 신선함이 고르게 펼쳐지는 유쾌한 가족 영화. >---- >심규한 (씨네플레이) | ★★★ >오랜만에 다시 보니 톰이 안쓰러워 >[[김성훈(영화 평론가)|김성훈]] ([[씨네21]]) ★★★ >왜 만들었는지 톰도 모르고 제리도 몰라 >[[이용철(평론가)|이용철]] ([[씨네21]]) ★★☆ 평론가와 관객의 평가 차이가 큰 작품이다. 일반 관객 입장에서는 과거 해나-바베라 시절의 향수를 느끼는 관객들이 많아 소위 [[추억 보정]]이 들어가 재밌게 본 반면, 평론가들이 주로 보는 작품성 면에서는 편의주의식 날림 스토리나 인간 측의 비중 독식에 따른 톰과 제리의 비중 감소 등 비판 요소들이 산재한 것 때문으로 보인다.[* 가령 [[크리스 스턱만]]은 아예 F를 줬다.] 우선 연출 면에서는 전반적으로 전성기 시절인 해나-바베라 시리즈가 가졌던 특징을 잘 살려냈다는 반응이 많다. 캐릭터 디자인과 애니메이팅은 가장 많은 호평을 받았던 해나-바베라 버전 중후반기를 바탕으로 해서 관객들의 향수를 이끌어냈으며, 실사+카툰 애니메이션 CG 방식을 채택했는데 [[수퍼 소닉]]처럼 3D 모델링을 추진하지 않아 걱정이 많았지만 실사와 카툰 캐릭터가 잘 조화된 엄청난 연출을 보여주어 호평을 받았다. 또, 옛날 시리즈의 오마주가 많다. 초반부터 등장하는 주먹 페이크나 스파이크의 혹, 톰의 [[골드버그 장치|골드버그 생쥐 트랩]] 등 클래식 시리즈를 봤다면 즐겁게 볼 만한 요소가 많이 들어있으며, 예고편에는 나오지 않아서 많은 팬들이 아쉽게 생각했던 톰 특유의 비명소리도 들어가 있다. [[https://archive.org/details/tom-i-dzeri-12h|오마주 모음]] 제리의 악당스러운 모습도 그대로 재현되어 [[커서 보면 불쌍한 캐릭터]]인 톰이 안쓰럽게 당하는 장면도 여전해서, 이 부분이 보기 괴로웠다는 관객들도 존재한다. 이렇다보니 작중에서는 이례적으로 제리를 '소시오패스 생쥐'라고 디스하는 장면을 넣기도 했다. 배경음악 또한 훌륭하다. 해나-바베라 시리즈처럼 클래식 음악은 아닌 1980-90년대 느낌의 음악이 나오는데, 시대의 변화에 맞췄다는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효과음 부분에선 부족한 부분이 느껴지기도 한다. 한편, 주로 꼽히는 비판점은 톰과 제리의 비중이 낮고 인간 파트의 비중이 높다는 점인데, 인간 배역에 유명 배우들을 캐스팅한 바람에 톰과 제리의 비중을 잡아먹는 악영향을 줬다는 것이 이유다. 톰과 제리가 뉴욕에서 서로 깽판을 치는 영화인 줄 알았더니 카일라를 돕는 조연이 되어버리는 전개에 실망했다는 평. 물론 톰과 제리의 슬랩스틱만으로는 극 전체를 끌고 갈 힘이 부족하니 어쩔 수 없이 사람의 갈등을 추가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부분은 어쩔 수 없으며 이는 1992년작 이후 작품들이 공유하는 점이기도 하다. 하지만 다수의 조역을 등장시키면서도 톰과 제리의 분량이 충분히 주역다웠던 1992년작[* 둘이 말을 하는 부분도 스크린 타임 측면에선 도움이 되었고 스토리 전개의 중심이 되는 로빈이 의지할데 없는 고립된 아이다보니 톰과 제리가 끊임없이 주동적으로 활약했으며 개그분량도 자연스레 확보됐다.]은 물론 다른 작품에 톰과 제리 끼어넣은 수준의 OVA보다도 둘에 비해 인간 조연들 비중이 돋보이는 점은 마이너스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기존작들과 달리 실사 사이에서 톰과 제리만 카툰풍인지라 이들이 없으면 그냥 영화처럼 보이게 되는데, 그런 장면이 많다. 애니메이터들과 그래픽으로 연출된 톰과 제리를 상대로 자연스럽게 연기한 배우들은 훌륭하지만, 비중의 불균형이 큰데다가 이곳저곳을 종횡무진하며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게 아니라 호텔이란 좁은 무대 내에서 일어나는 사람들의 갈등 사이에서 투닥거리는 역할인지라 관객들 입장에선 톰과 제리가 간간이 나온다고 생색은 낸 정도라는 인상을 받기 쉽다. 종합하자면, 옛날 해나-바베라 시리즈를 영화 시간 내내 볼 것을 기대하기보다는, 톰과 제리와 주변 인물들이 새로운 스토리 안에서 만들어내는 케미를 기대하고 가야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